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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완전 아들 바보…“예뻐서 미치겠어요”

배우 송중기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5일 아나운서 이금희의 유튜브 채널 ‘이금희 마이 금희’에는 ‘송중기의 로기완 제작보고회 feat.마이금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금희 송중기에게 “득남을 축하한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송중기는 “감사합니다. 이제 8개월 딱 넘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며 웃었다. 이어 이금희가 “얼마나 예쁘냐”고 묻자 송중기는 “미치겠어요”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출신 배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했고, 그해 6월 득남했다.송중기는 최근 영화 ‘로기완’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로기완’은 마지막 삶의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지난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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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과거 이금희와 인연 고백...“데뷔할 때 진행 봐줘”(유퀴즈)

아나운서 이금희가 ‘유퀴즈’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이 ‘금이야 옥이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대단한 분이다. 내가 데뷔를 할 때 진행을 한 적 있다”며 과거 이금희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두 분이서 방송을 한 적은 없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없다. 내가 데뷔하자마자 긴 어둠의 터널로 들어갔기 때문에 누나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금희가 등장했고 유재석은 “내가 데뷔했던 ‘KBS 대학 개그제’ 진행을 누나가 해줬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이금희도 “나도 기억이 난다. 당시 2년 차 아나운서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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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년차’ 이진혁 “음악방송 가면 이제 띠동갑 후배 있어”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열정과 에너지를 담은 토크를 선보였다. 이진혁이 31일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내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해 음악은 물론이고 연기, 예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진혁은 최근 발매된 다섯번째 미니앨범 ‘사이트’(5ight)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컴백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올해로 데뷔 8년차에 접어든 이진혁은 “음악방송 현장에 가면 이제 띠동갑 후배도 있다”고 말하며 ‘선배 라인’이 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한 만큼 앞으로 영화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특히 새 앨범과 관련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일명 ‘고자극 섹시미’ 콘셉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이어 타이틀곡 후보를 두고 고심했던 이야기, 이진혁 본인의 어린 시절 감정이 반영된 ‘토이’(TOY),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정글’(Jungle) 등 수록곡 작업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자토크’ 코너를 통해 음악 뿐 아니라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도 어김없이 보여주며 “부족함이 있지만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진혁은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노사연, 이금희 등 대선배 방송인들과도 완벽한 ‘케미’를 완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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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집콕’ 휴포자를 위한 OTT 여행 안내서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지만 너무 오른 물가와 코로나19 확진세에 여행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휴가 대신 집에서 여유를 찾으려는 이들이 늘면서 이른바 ‘집콕 휴가’가 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집 밖은 위험한 이 때 집에서 휴가 못잖은 휴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집에서도 ‘휴가 잘 보냈다’고 할 수 있는 방법, ‘집콕 휴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팁을 전한다. 다양한 OTT 콘텐츠와 시원한 음료 한잔으로 바캉스 갈증을 해소해보자. #라이언 고슬링과 떠나는 유럽의 ‘그레이 맨’ 루소 형제는 누구보다 액션에 진심인 감독들이다. 영화 ‘그레이 맨’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루소 형제와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 시에라 식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소시오패스 전 동료 로이드(크리스 에반스 분)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7개국을 돌아다니며 찍었다는 ‘그레이 맨’은 볼거리까지 다양하다. 미국, 태국, 홍콩, 크로아티아,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를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의 로케이션과 한계 없는 액션은 “액션 영화에 대한 애정은 루소 형제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는 라이언 고슬링의 말처럼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그레이 맨’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8855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영화 부문 1위에 올라섰다. 그 이후 속편과 스핀오프 제작을 확정하며 전 세계 액션 영화 팬들을 더욱 불타오르게 하고 있다. 루소 형제의 믿고 보는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 맨’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떠나요, 제주도의 ‘마녀 2’ 2018년 개봉한‘마녀’의 속편 ‘마녀 2’를 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훈정 감독과 ‘마녀’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뭉쳐 제작한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전편 ‘마녀’ 엔딩 장면의 배경이 되었던 겨울의 제주도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한 ‘마녀 2’는 현지의 광활한 대자연과 옛날 교회, 대학교, 골프장, 전시장 등 명소들을 적극 활용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폭설이 이어졌던 2020년 12월 말부터 약 4개월간 촬영돼 영화 내내 하얗게 눈 덮인 제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극장에서 누적 관객수 280만 명을 동원한 ‘마녀 2’는 웨이브, 티빙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남들의 강원도 여행 ‘인더숲 : 우정 여행’ 디즈니+의 ‘인더숲 : 우정여행’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찐’ 우정 여행기다.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과 픽보이, 뷔까지 한자리에 모인 다섯 친구들은 겨울 바다의 낭만이 가득한 강원도로 여행을 떠난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화려한 무대 위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담은 ‘인더숲’의 스핀오프 콘텐츠다.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춰 ‘우가팸’이라 불리는 다섯 남자의 여행기를 공개한다. 방탄소년단 뷔의 제안으로 성사된 여행은 3박 4일간 낚시, 불멍, 아이스 스케이트 등 우가팸 멤버들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함께 즐기며 거침없는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까지 담는다. 함께일 때 본연의 ‘나’로 무장해제 되는 그들의 솔직하면서도 소소한 일상과 웃음 가득한 케미가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인더숲 : 우정여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고수 향이 풍기는 태국의 ‘뿅뿅 지구오락실’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은 팬데믹을 지나고 대표 휴양지 태국 방콕으로 날아갔다. 예능 은둔 고수 4인방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색다른 방콕을 배경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뿅뿅 지구오락실’의 소개에 따르면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그런데 매회 어쩐지 어설픈 용사들의 모습에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4주 연속 2049 시청률에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태국에 이어 강원도 촬영을 마쳤다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다양한 활약이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본방송 후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맛과 멋 ‘조인 마이 테이블’ 왓챠 오리지널 ‘조인 마이 테이블’은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이주민들의 삶과 그들의 음식을 따라가는 여행이다.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와 소설가 박상영이 진행자이자 관찰자로 출연한다. ‘조인 마이 테이블’은 두 관찰자가 우리나라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이주민들이 자신의 사연과 음식에 관한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을 따라가며 각 지역을 여행하고 음식을 맛본다. 기존의 친숙한 음식 예능 포맷에 이민자들의 삶을 녹여내 사람과 삶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보여준다. 첫 맛의 지역 제주를 시작으로 안산, 평택, 김해, 광주, 인천으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담아낸 ‘조인 마이 테이블’은 음식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배경으로도 눈요기가 충분하다. 음식 예능의 대표 콘텐츠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의 제작진이 참여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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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X박상영 작가 '조인 마이 테이블', 2월 28일 왓챠 공개

왓챠 오리지널 리얼리티 예능 '조인 마이 테이블'이 28일 공개를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17일 공개했다. 왓챠 오리지널이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제작진과 함께하는 미식 여행 리얼리티 '조인 마이 테이블'을 28일 첫 공개한다. 우리나라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은 이주민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음식을 따라가는 여행을 그린 미식 여행 리얼리티 '조인 마이 테이블'에는 '아침마당' 진행자이자 '인간극장'의 내레이션 등을 통해 정감이 묻어나는 따뜻한 목소리로 국민 아나운서로 불리는 방송인 이금희와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오늘 밤은 굶고 자야지' 등으로 잘 알려진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박상영이 진행자이자 관찰자로 출연한다. '조인 마이 테이블'은 우리나라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이주민들이 자신의 사연과 음식에 관한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과 함께 초대장을 보내면, 두 관찰자가 가이드북을 따라가며 각 지역을 여행하고 음식을 맛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친숙한 음식 예능 포맷에 이민자들의 삶을 녹여내, 사람과 삶에 대한 따스한 시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음식 예능의 대표이자 아름다운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의 제작진이 참여해 제주도부터 김해, 광주 등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내고, 낯설지만 궁금한 이국의 음식을 눈과 귀로 보고 즐기며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한 상 가득 차려진 식탁 앞에 환하게 웃으며 앉아있는 이금희와 박상영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많은 사람을 만나며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온 다정한 방송인 이금희와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진중함과 유쾌한 매력을 뽐낸 작가 박상영의 훈훈한 케미가 두 사람이 음식을 두고 선보일 입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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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 32년 경력 DJ 배철수 "기억 남는 순간? BTS 빌보드 1위"

‘다수의 수다’가 우리의 일상을 함께하는 라디오 DJ들과 이 시대의 아날로그 라디오에 대해 수다를 떨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다수의 수다'는 지난주 대비 1.4 포인트 상승한 3.0%(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철수,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이금희,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김이나와 라디오 DJ 경험이 있는 유희열과 차태현까지 전, 현직 라디오 DJ들의 에피소드가 귀를 사로잡았다. 먼저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대한 이야기로 본격적인 수다가 시작됐다. 특히 30주년에는 레드 제플린, 비틀스, 롤링스톤스 등 전설들이 공연과 녹음을 한 영국 BBC 마이다 베일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최초로 라디오 송출을 했던 이야기가 흥미를 끌어올렸다. 김이나는 인생프로그램인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철수에게 “DJ 해도 되겠는데요?”라는 말을 보증서처럼 듣고 라디오 DJ 일을 시작했다고. 또한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와 관련된 이금희의 추억은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2대 별밤지기인 차인태 아나운서가 진행했던 당시 중학생이었던 이금희는 자신의 사연이 소개되자 너무 놀라 녹음도 못했던 일화를 전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차태현, 유희열과 관련된 라디오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차태현은 본업이 연기자이다 보니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 돼서 라디오를 그만 뒀다고 밝혔다. 책을 쓰던 시절 매일 자정을 함께했던 유희열의 목소리 때문에 글쓰기 싫은 날도 버틸 수 있었던 이금희, 인기 많은 오빠의 술자리 토크 느낌이던 그의 라디오를 회상한 김이나의 이야기에 유희열이 밝힌 가벼움의 진실은 유쾌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32년 동안 DJ를 한 배철수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인상 깊었다. 그는 오랜 시간 팝 차트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뮤지션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날을 기다렸던 만큼 10년 전 싸이가 빌보드 싱글 차트 2위에 올랐을 때의 기쁨을 전했다. 이후 다시 경험하기 힘든 일이라 생각했던 것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방탄소년단이 올라 해냈고 방탄소년단과 함께 라디오 방송을 했던 때를 떠올렸다. 좋아하는 음악과 위로를 공유하며 세상과 소통을 이끄는 라디오의 역할과 라디오의 미래에 대해서도 라디오 DJ들의 진솔한 토크가 이어졌다. 마지막 방송이라는 가정 하에 마지막 선곡을 묻는 질문에 이금희는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첫 방송에서 첫 곡으로 틀었던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를 선택해 라디오를 향한 깊은 애정을 체감케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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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이진혁, '갓파더' 고정 합류

아나운서 이금희와 그룹 업텐션 이진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고 KBS가 3일 전했다. 그동안 세 부자(父子) 이야기만을 다뤘던 '갓파더'가 패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스튜디오 토크까지 진행하며 변화를 시도한다. 이금희는 '갓파더'를 통해 첫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알렸다. KBS 1TV '인간극장'의 성우를 맡아 부드러운 내레이션으로 감동을 자아냈던 이금희. 그는 '갓파더'에서 특유의 편안한 진행과 함께 이진혁과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진혁은 아들과 딸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하는 멘트를 선보인다. 특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방'은 물론, '꾸럭미'까지 발산하며 예능 루키로 떠오른 이진혁인 만큼, 이금희와 '갓파더' 패널로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새 출연진이 합류한 '갓파더'는 오는 5일 오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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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레임드' 손석구X최희서, 라디오 순회 '박명수→이금희'

연기, 연출 이제는 홍보 요정으로 나선다.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박정민·손석구·최희서·이제훈 감독)'의 손석구, 최희서가 본격 영화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다.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가 마음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반장선거', '재방송', '반디', '블루 해피니스'까지 네 편의 영화를 한 데 담았다. 먼저 오는 26일 오전 11시에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손석구, 최희서 감독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디제이 박명수, 그리고 실제 절친으로 알려진 손석구, 최희서 감독의 유쾌한 케미가 기대된다. 1월 3일 오후 6시에는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서 새해를 맞이해 연기에서 연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임한 두 감독이 이야기를 나눈다. 손석구 감독은 이모와 조카의 티격태격 로드무비 '재방송'을, 최희서 감독은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비밀 이야기 '반디'를 통해 가족 이야기를 만든 만큼 이금희 아나운서와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1월 중 방송하는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에는 최희서 감독이 출연해 '반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섬세하게 영화를 읽는 김혜리 기자와 최희서 감독의 만남은 물론이고, 최희서 감독이 각별히 신경 썼다고 밝힌 영화음악까지 깊이 있는 영화와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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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이금희 "'아침마당' 진행 18년, 매일 새벽 5시 기상"

아나운서 이금희가 18년 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 '아침마당'이 자신에게 소중한 이유를 전한다. 오늘(10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19회 게스트로는 이금희가 출연한다. 그가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금희는 KBS 1TV '아침마당'의 시그널 음악과 함께 등장한다. "이 음악을 5년 만에 듣는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 일하러 가야겠다는 출근욕이 생긴다"라고 시작부터 의욕을 불태운다. 이금희는 "18년 동안 '아침마당'을 진행했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했다. 그런데 정말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에 성시경은 "그럼 저녁 삶은 없었겠다"라며 이금희를 존경스럽게 바라본다. 이어 이금희는 "진행하면서 2만 3400명을 인터뷰했더라"라며 '아침마당'이 자신에게 왜 소중한 프로그램인지 밝힌다. 아나운서 후배 박선영도 그 이유에 대해 크게 공감한다. 이금희는 술을 마시지 않게 된 계기도 고백한다. "내가 술을 마시면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이와 관련한 일화를 회상한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이금희의 이야기에 4MC는 큰 감동을 느낀다. 박선영이 "프리랜서 이후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지 않았는지"라고 질문하자, 이금희는 "올해부터 시작이다"라며 예능 욕심을 드러낸다. 이용진은 "다들 한 단계를 넘기기 힘들어하더라. 노래나 춤까지는 괜찮은데 다음 단계를 어려워한다"라고 예능인이 극복해야 할 단계를 설명한다. 하지만 이금희는 "거기까지도 해봤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나운서계의 전설 이금희가 예능인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은 '신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 시즌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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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이석훈, 이것이 '유죄 인간'의 반전 매력

가수 이석훈이 성시경 골수팬인 아내와 알콩달콩 행복한 삶을 사는 '유죄 인간(마음을 훔친 죄를 지은 유부남)'의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대세 남편' 이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신의 주문'에 얽힌 토크를 나누고 메뉴 추천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선영은 게스트가 등장하기 전부터 설렘을 드러내 성시경의 질투를 유발했다. 성시경은 질투로 눈이 먼 나머지, "성시경이야, 이석훈이야"라는 유치한 선택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안겼다. 2021년 역주행의 주역인 SG워너비의 감성 보컬이자 뮤지컬도 정복한 '고막 남친' 이석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성시경은 "제가 (이석훈에게) 섭섭한 게 있다"라며 이석훈이 자신의 팬과 결혼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석훈은 "제 아들한테까지도 (성시경의) 지분이 있다"라는 고백으로 성시경을 당황하게 했지만, 이내 아내가 태교할 때 성시경의 음악을 들었다는 사실을 알려 상황을 무마했다. 그는 "(성시경) 어깨가 부러진 것도 아내한테 들었다"라며 아내가 성시경의 팬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은 SG워너비의 역주행 인기로 '유죄 인간'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사랑을 받게 된 상황에 "행복했지만 불안했다"라는 솔직한 소감으로 시선을 모았다. "저는 변함없이 꾸준히 활동했는데, 갑자기 이런 관심을 받다 보니 '이게 뭐지?' 하며 숨으려고, 저를 낮추려고 한 것 같다"라고 하자 연예계 대선배 신동엽은 "즐겨야 해"라고 조언했다. '박선영의 MSG'의 설문 주제는 '휴게소 하면 생각나는 음식'으로, SG워너비 전성기 시절 이석훈이 멤버들과 지방행사를 하며 자주 이용했던 휴게소 추억담도 들을 수 있었다. 이석훈은 퀴즈에서도 베네핏 5천 원과 번외퀴즈 베네핏 5만 원, 신동엽이 기부한 5만 원을 모두 챙기며 역대 '신과 함께 시즌2' 출연자 중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이석훈의 '신의 주문' 제목은 '살다가 살다가 살다가 나 힘들 때'로, 이석훈은 갑자기 찾아온 인기에 행복하면서도 덜컥 겁이 나는 솔직한 기분부터 바쁜 스케줄 때문에 기력이 떨어진 체력적 상태를 언급하며 '12월 폭발적 스케줄을 앞두고 힘이 넘치게 해줄 보양식 메뉴'를 주문했다. 다이어트가 일상이 된 그는 한때 100kg까지 체중이 나갔던 학창 시절을 소환했다. 현재 체중이 70kg이라는 이석훈은 "먹으면 바로 찌는 스타일이어서 운동과 식단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유지 비결을 밝혔다. 그러나 이 말에 성시경은 "내 팬인 제수씨가 안쓰럽잖아"라는 말로 팬에게 한없이 다정한 '성스위트'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메뉴 추천에서는 성시경의 '해신탕'과 이용진의 '어복쟁반', 박선영의 '간장게장과 산낙지', 신동엽의 '양곰탕'이 차례로 공개됐다. 특히 첫 번째로 공개된 성시경의 '해신탕' 비주얼에 모두가 음해의 본분(?)을 잊고 먹방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최종 선택의 시간 4등은 박선영의 '간장게장과 산낙지'가 차지했다. 이석훈은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라며 4등으로 선택해 미안해했지만, 이내 "오늘 뮤지컬 어떻게 해?"라는 성시경의 질문에 "망했죠 뭐"라고 답해 반전 웃음을 유발했다. 3등은 이용진의 '어복쟁반', 2등은 신동엽의 '양곰탕'이었다. 신동엽은 2등 성적에 만족했고, 이용진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1등은 모두가 인정한 성시경의 '해신탕'이 차지했다. 이석훈은 "보양식도 좋지만, 사실 아직도 닭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라며 다이어터로서 '해신탕'을 1등으로 꼽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덧붙였다. 1등에게 주어지는 게스트의 선물을 받은 성시경은 가죽 필통과 문구 7종 선물 세트에 "공부 더 하라고?"라며 당황했다. 가죽 필통은 직접 만든 거냐는 이용진의 질문에 이석훈은 "파는 거 1500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성시경은 포스트잇을 꺼내 '선물이 이거라고?'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과 함께 시즌2' 19회 게스트로는 MC 신동엽이 인정하고,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을 긴장시키는 이금희가 등장한다. '핫한 언니' 이금희가 터트린 화끈한 토크까지 예고된 이금희 편은 10일 방송되는 '신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신과 함께2'의 방송 VOD와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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